Q1. PBL 수업에서는 다양한 전공을 가진 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져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다고 하는데, 주로 어떤 수업에서 다학제간 융합이 이루어지나요?
A1. 다양한 전공 PBL 교과목 내에서도 여러 전공의 학습자들이 협동할 수 있습니다. 한 예로, 경상대학에서 개설되어 운영되는 <감성경험 디자인> 수업은 경상대학의 경영학부와 경제학과가 함께 수강할 수 있어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해 내는 동시에 전공 간의 활발한 교류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A1. 또한 우리 한양대학교 ERICA에서는 P-School이라는 융합형 수업이 개설되어 운영되고 있기도 합니다. P-School이란, 다학제간 융복합-지역연계의 IC-PBL 집중수업으로써 매 학기 및 계절학기 마다 개설되어 많은 학습자 분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에리카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니 다학제간의 협업 활동이 궁금하시다면 꼭 참여해보시길 바랍니다.
A1. IC-PBL센터 주관으로 매 학기마다 진행되는 ERICA PBL 콘테스트에서도다학제간 융합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콘테스트에서는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IC-PBL 문제해결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는데요, 이 경진대회에서 최소 2명 이상, 다학제로 구성된 팀들이 대회에 IC-PBL 문제 시나리오 중 하나를 선택하여 함께 문제를 해결해 볼 수 있습니다. 실제 산업현장과 연계되어 있는 문제 시나리오를 해결 해 보는 만큼, 다양한 전공에서의 다양한 관점이 한데 어우러진다면 더욱 멋진 문제 해결안이 도출될 수 있겠죠?
Q2.타전공의 PBL 수업 내용에 관심이 많은 타과 학생(다중전공)입니다. 기초지식이나 개념이 부족한데, PBL수업을 들어도 같은 조원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을까요?
A2. 피해가간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PBL 수업에는 오로지 팀플만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교수님께서 설정 해 주신 가이드라인에 따라 본인의 역할을 충실히 하시면 됩니다. 보통 문제해결과정은 간학문적 접근을 필요로 합니다.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해결책 모색으로, 이는 다양한 것들을 고려하고 다양한 방식의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